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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 사퇴

    윤석열 정치 참여 

     

    안녕하세요

    오늘은 윤석열 총장의 사퇴를 알려드리겠습니다

     

    문재인 정권 출범의 1등 공신이지만, 정작 정권 관련 수사를 진행하다 정부 여당과 극한 대립각을 선보이기도했던

    윤석열 검찰총장이 돌연 사의를 표명해 파장이 일고 있어요

     

    이미 대권주자급으로 부상한 만큼 정계 진출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어요

    시기와 방식은 아직 결정된 것이 없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죠

     

    윤석열 사의 했습니다

    윤석열 총장은 4일 오후 2시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청사 앞에서

    직접 작성한 입장문 통해 "저는 오늘 총장을 사직하려 한다"라고 밝혔다

    윤석열 총장이 사의를 표명한 202134일은 임기를 142일 남겨 둔 상황이었다.

     

    "이 나라를 지탱해온 헌법정신과 법치 시스템이 파괴되고 있다.

    그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에게 돌아갈 것

     

    "저는 이 사회가 어렵게 쌓아올린 정의와 상식이 무너지는 것을 더는 두고 볼 수 없다.

    검찰에서 제가 할 일은 여기까지"

     

    "그러나 제가 지금까지 해온 것과 마찬가지로 앞으로도 어떤 위치에 있든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고

    국민을 보호하기 위해 힘을 다하겠다

     

    "그동안 저를 응원하고 지지해주신 분들,

    그리고 제게 날선 비판을 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

     

    여권이 검찰 수사권의 완전한 박탈, 이른바 '검수완박'을 위해 추진 중인 중대범죄수사청(수사청)에 대해 직을 과감히 포기하는 저항 성격의 행보를 통해 논의를 불식시키려는 의도가 담겨 있다

     

    특수통 출신으로 권력형 수사를 줄 곳 해온 윤 총장으로선 수사청 설치에 따른 검찰의 수사 무력화가 실제로 국민적 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자신을 겨냥해 여권이 발의한 중수청 논의를 중단하는 유일한 방법은 자리에서 물러나는 것으로 결론 내렸을 가능성이 크다

     

    윤 총장은 사퇴 발표 하루 전 대구 방문 뒤 측근들에게 자신이 그만둬야 멈추는 것 아니냐는 취지로 말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윤석열 정치 참여 가능성에 대해서 이야기 드리겠습니다

    윤 총장은 지난해 초 언론의 대권후보 여론조사에 이름을 빼달라고 요청하는 등 정치 참여 가능성에 거리를 두는 모습이었지만 그 이후에는 별도의 추가 요청은 없었다.

     

    윤 총장은 사퇴 의사를 밝히면서

    "어떤 위치에 있든지 자유민주주의와 국민을 보호하는데 온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누가 봐도 검찰 밖에서의 역할을 예고한 것으로 볼 수 있는 부분이다

    '국민'을 두번이나 언급하면서 사실상 정치 참여 선언으로 보는 시각이 맞는 것 같다

     

    오늘은 윤석열 사퇴에 대해서 말씀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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